BYD 수리비 논란을 보고 계약이나 사고수리 접수를 고민한다면, 공임 11만5000원 숫자보다 견적 산정 범위와 부품 가격 조회 경로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BYD코리아는 2026년 9월 1일 AS와 사고수리 의혹에 대해 서비스센터, 부품 수급, 공임, 아우다텍스 견적 기준을 설명했습니다. 차주 입장에서는 해명을 믿느냐보다 내 사고 견적서에 어떤 작업과 부품이 들어갔는지 확인하는 순서가 더 중요하죠.
BYD가 밝힌 숫자는 무엇인가
이코노미스트는 BYD코리아가 최근 서비스와 사고수리 문의가 늘어난 쟁점을 9개 항목으로 정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BYD코리아는 전국 20개 서비스센터와 92개 워크베이를 운영하고, 하루 최대 약 600대를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말까지 서비스센터를 26개로 늘리겠다는 계획도 같이 나왔고요.
수리비 논란에서 가장 많이 보인 숫자는 공임.
BYD 공식 서비스센터의 일반 수리 기준 시간당 평균 공임은 약 11만5000원이고, 부가세는 별도라고 보도됐습니다.
전자신문과 프라임경제도 같은 취지로 공임과 사고수리 견적 산정 방식을 전했죠.
| 확인 항목 | 보도·공식 확인 내용 | 차주가 볼 지점 |
|---|---|---|
| 서비스망 | 서비스센터 20개, 워크베이 92개, 하루 최대 약 600대 처리 가능하다는 회사 설명 | 내 지역 센터 예약 대기와 사고수리 가능 여부를 따로 확인 |
| 공임 | 일반 수리 시간당 평균 약 11만5000원, 부가세 별도 | 시간당 공임뿐 아니라 표준 작업시간이 몇 시간인지 확인 |
| 견적 산정 | 아우다텍스 기준으로 표준 정비시간, 부품비, 실제 수리 범위를 종합한다는 설명 | 탈거·재장착, 구조 부위 교정, 추가 손상 항목이 견적서에 적혔는지 확인 |
| 부품 가격 | BYD 공식 사이트에 부품 가격 조회 메뉴가 있음 | 모델·트림·옵션·생산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안내까지 같이 확인 |
공임보다 먼저 볼 것은 작업시간입니다
수리비가 높아 보일 때 많은 사람이 시간당 공임만 봅니다. 그런데 사고수리 견적은 보통 공임 단가, 표준 작업시간, 부품비, 도장·탈거·재장착 범위가 합쳐진 금액입니다.
같은 11만5000원이라도 작업시간이 3시간인지 15시간인지에 따라 최종 금액은 완전히 달라지죠.
프라임경제는 소비자가 민감하게 보는 부분이 시간당 얼마보다 몇 시간을 계산하느냐라고 짚었습니다. BYD코리아는 여기에 국제 사고수리 견적 프로그램인 아우다텍스를 근거로 들었다고 보도됐고요. 따라서 견적서를 받을 때는 “왜 비싸냐”보다 “어떤 항목이 몇 시간으로 잡혔나”를 먼저 물어보는 편이 낫습니다.
제가 BYD 공식 부품 가격 조회 페이지를 직접 확인해보니, 모델 전체·DOLPHIN·ATTO 3·SEAL·SEALION 6 DM-i·SEALION 7·T4K를 고르는 구조였습니다. 페이지 하단에는 부품 정보가 모델 트림과 옵션, 생산일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권장 소비자 가격도 서비스센터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안내돼 있습니다.
사고 견적서에서 질문할 항목
온라인에 올라온 사고 사진은 보이는 외판 손상 위주로 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BYD코리아는 논란이 된 사고수리 사례에서 외관 손상만 부각되고 내부 손상 설명이 빠져 실제 차량 상태와 작업 범위가 축소 전달됐다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차주가 확인할 질문은 단순합니다.
외판 교환인지 판금·도장인지, 구조 부위 교정이 들어갔는지, 어떤 주요 부품을 탈거했다가 다시 장착하는지, 입고 뒤 정밀 점검으로 추가 손상이 발견됐는지. 이 네 가지가 견적서에 분리돼 있어야 보험사와도 이야기하기 쉽습니다.
| 견적서 질문 | 왜 필요한가 |
|---|---|
| 표준 작업시간은 몇 시간인가 | 최종 수리비는 공임 단가보다 작업시간에서 크게 벌어질 수 있습니다. |
| 부품 번호와 부품명은 무엇인가 | 공식 부품 가격 조회와 대조할 수 있고, 단순 소모품인지 주요 부품인지 구분됩니다. |
| 초기 견적과 최종 견적이 달라진 이유는 무엇인가 | 입고 후 추가 손상이 발견됐다면 사진, 점검 메모, 작업 범위를 받아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
| 보험수리 공임 기준은 일반수리와 같은가 | 보험수리는 보험사와 정비사업자 간 계약에 따라 다른 기준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
예비 구매자는 AS 접근성을 가격표와 같이 봐야 합니다
BYD 차값만 보면 경쟁력이 있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기차는 사고수리, 부품 대기, 대차 가능 여부가 실제 유지비 체감에 크게 들어오죠. 특히 지방 거주자라면 집 근처 전시장보다 사고수리를 맡길 서비스센터가 어디인지부터 봐야 합니다.
BYD 공식 서비스센터 찾기 페이지에는 지역 전체, 강원, 경기, 경북,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서울, 인천, 전북, 제주, 충북 등의 지역 선택 메뉴가 있습니다. 고객 지원 센터 전화번호 080-808-0008도 공개돼 있고요. 계약 전이라면 시승 상담과 별도로 서비스센터 예약 가능 지역을 확인해두는 게 좋습니다.
BYD 사고수리 접수 전 체크 순서.
1. 공식 서비스센터 찾기에서 가까운 사고수리 가능 센터 확인
2. 견적서에 표준 작업시간, 공임, 부품 번호가 분리됐는지 확인
3. 부품 가격 조회에서 모델·부품명 기준으로 권장 가격 확인
4. 입고 후 추가 손상이 나오면 사진과 변경 견적 설명 요청
5. 보험수리라면 보험사 담당자에게 공임 기준과 자기부담금까지 확인
FAQ
Q. BYD 공임 11만5000원이 확정 가격인가요?
보도상 BYD 공식 서비스센터의 일반 수리 시간당 평균 공임이 약 11만5000원이고 부가세는 별도입니다. 다만 서비스센터별 운영 기준과 보험수리 계약 조건에 따라 실제 적용 기준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Q. 사고수리 견적이 비싸면 어디부터 봐야 하나요?
공임 단가보다 표준 작업시간과 수리 범위를 먼저 보세요. 구조 부위 교정, 주요 부품 탈거·재장착, 도장 범위, 입고 후 추가 손상 여부가 견적서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Q. BYD 부품 가격은 온라인에서 볼 수 있나요?
BYD Korea 공식 사이트에 부품 가격 조회 페이지가 있습니다. 다만 공식 안내상 부품 정보는 모델 트림, 옵션, 생산일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서비스센터별 가격 차이도 있을 수 있습니다.
Q. BYD 구매를 미뤄야 할 정도의 문제인가요?
이번 보도만으로 구매 중단을 단정할 사안은 아닙니다. 다만 집 근처 서비스센터, 사고수리 예약 가능 여부, 부품 가격 조회, 보험수리 기준을 가격표와 같이 확인해야 실제 유지비 판단이 됩니다.
BYD 수리비 논란은 “싸게 샀다가 무조건 비싸게 고친다”로 단정할 문제가 아닙니다. 회사가 공개한 공임과 견적 기준이 있고, 소비자가 확인해야 할 견적 항목도 분명합니다.
계약 전에는 서비스센터 접근성을 보고, 사고 뒤에는 작업시간·부품 번호·추가 손상 설명을 견적서에서 하나씩 확인하세요.
출처: 이코노미스트 BYD AS 논란 보도 · 전자신문 BYD코리아 해명 보도 · 프라임경제 BYD 수리비 논란 분석 · BYD Korea 부품 가격 조회 · BYD Korea 서비스센터 찾기
이 글은 2026년 9월 2일 오전 공개 보도와 BYD Korea 공식 안내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실제 수리비, 공임, 부품 가격, 보험수리 기준은 사고 상태와 센터·보험사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작성·검수: 차테크 편집부 · 편집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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